칠이야기

나전칠기는 옻칠 표면을 장식하는 기법에 따른 명칭으로 전복, 소라패로 가공한 나전으로 줄음질, 끊음질 기법으로 문양을 오리거나 길게 썰어 칠면 위에 붙이거나 끼워 넣은 방법으로 만든 공예품이다. 우리나라 옻칠 공예는 기원전 1세기때 시작되어 2000년의 역사를 이어왔고 나전칠기는 고려시대부터 시작되어 상감청자와 함께 귀족문화를 대표하는 전통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나전칠기는 20여 단계의 작업 공정과 완성하기까지 칠하고, 건조하고, 연마하기를 8개월에서 1년 동안 반복해야 한다고 한다. 장인의 작업을 옆에서 보면 "지루하고, 답답하고, 짜증나는" 작업의 연속이라고 한다. 나전칠기의 화려함 뒤에는 장인의 정성이 숨어 있는 것이다.
전통적인 나전칠기 제작과정은 다양한 방법이 있다.
"나무자체를 백골이라 하는데.... 먼저 나무자체에 생칠을 발라준다. 주로 쓰는 생칠이 바로 7~8년산 옻나무에 흠집을 냈을때 흘러나온 수액, 즉 옻 진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음 단계는 황토하고 생칠을 혼합해서 나무에 눈메를 메워줍니다. 이 과정은 나무 즉 백골상태를 매끄럽게 하기 위해서다.
그 다음으로 곱게 연마를 하고 나무의 수축변화를 막기위해 생칠과 찹쌀 풀을 혼합시켜 삼베와 한지를 바른다. 한지를 바른 상태에서 바로 고래(토분과 생칠을 혼합한 것)를 바르면 면이 더 매끈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연마를 하고 흑칠을 한다. 흑칠이 왜 흑칠이냐 하면 월래는 투명성을 띠는데 생칠을 계속 정제하는 과정에서 산화철이 들어간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칠흑같은 검은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흑칠을 한 거칠은 바탕위에 고래로 눈메를 메우고 연마를 한뒤 초칠을 하고 연마한 뒤 자개를 붙입니다(자개=나전). 다시 자개등 위에 고래를 바르는데 이것은 자개 높이와 칠면이 같도록 하는 평탈기법의 단계입니다. 초칠, 중칠, 상칠 단계를 거치면 칠면이 아주 고와져서 제품이 좋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연마를 마치면 완전 수정같이 보기 좋은 상태로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광내는 작업으로 평탈기법이 완성되는데 장인에 따라 꽃잎에 색옻칠을 한후 금으로 시회작업을 할 때는 3~4단계 더 거칩니다. 이 단계에서 초벌광을 내고 중벌광을 내고 다시 마감광을 내가지고 마감이 되는 단계에요. 이렇게 완성이 되려면 보통 20단계 이상을 거칩니다."
나전칠기는 옻칠한 나무제품(그릇이나 가구 등)에 야광패(貝), 전복조개등의 조개껍질을 장식한 것을 가리킨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 제작되었으며 삼국 공통으로 나전이라고 부른다. 다른 말로는 자개박이라고 한다.
유래는 분명치 않으나, 중국에서는 은나라 때부터 나전칠기가 만들어져서 당나라 시기에 나전칠기가 많이 만들어졌다고 하며, 한국에서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평탈기법에 가까운 나전칠기가 발견되었고,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칠전(漆典)이라고 하는 관청이 신라에 있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이때쯤부터 나전칠기가 시작되지 않았나 짐작할 수 있다. 고려시대의 기록인 고려도경과 조선시대의 동국문헌비고에 고려 나전칠기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으며, 문종 시기에는 송나라와 거란에 나전칠기를 선물로 주기도 했다.
또한 고려시대의 나전칠기의 특징으로 복채법(伏彩法)과 금속선을 들 수 있다. 일본에서는 나라 시대부터 당나라에서 수입되어 만들어졌다.
개화기를 거쳐 가면서 나전칠기는 점차 쇠퇴해갔으며, 이왕직(李王職)소관의 미술품제작소에 소속된 나전부에서 나전칠기가 제작되었다. 현대로 들어서 전통공예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기능장을 중심으로 나전칠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나전칠기는 20여 단계의 작업 공정과 완성하기까지 칠하고, 건조하고, 연마하기를 8개월에서 1년 동안 반복해야 한다고 한다. 장인의 작업을 옆에서 보면 "지루하고, 답답하고, 짜증나는" 작업의 연속이라고 한다. 나전칠기의 화려함 뒤에는 장인의 정성이 숨어 있는 것이다.
전통적인 나전칠기 제작과정은 다양한 방법이 있다.
"나무자체를 백골이라 하는데.... 먼저 나무자체에 생칠을 발라준다. 주로 쓰는 생칠이 바로 7~8년산 옻나무에 흠집을 냈을때 흘러나온 수액, 즉 옻 진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음 단계는 황토하고 생칠을 혼합해서 나무에 눈메를 메워줍니다. 이 과정은 나무 즉 백골상태를 매끄럽게 하기 위해서다.
그 다음으로 곱게 연마를 하고 나무의 수축변화를 막기위해 생칠과 찹쌀 풀을 혼합시켜 삼베와 한지를 바른다. 한지를 바른 상태에서 바로 고래(토분과 생칠을 혼합한 것)를 바르면 면이 더 매끈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연마를 하고 흑칠을 한다. 흑칠이 왜 흑칠이냐 하면 월래는 투명성을 띠는데 생칠을 계속 정제하는 과정에서 산화철이 들어간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칠흑같은 검은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흑칠을 한 거칠은 바탕위에 고래로 눈메를 메우고 연마를 한뒤 초칠을 하고 연마한 뒤 자개를 붙입니다(자개=나전). 다시 자개등 위에 고래를 바르는데 이것은 자개 높이와 칠면이 같도록 하는 평탈기법의 단계입니다. 초칠, 중칠, 상칠 단계를 거치면 칠면이 아주 고와져서 제품이 좋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연마를 마치면 완전 수정같이 보기 좋은 상태로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광내는 작업으로 평탈기법이 완성되는데 장인에 따라 꽃잎에 색옻칠을 한후 금으로 시회작업을 할 때는 3~4단계 더 거칩니다. 이 단계에서 초벌광을 내고 중벌광을 내고 다시 마감광을 내가지고 마감이 되는 단계에요. 이렇게 완성이 되려면 보통 20단계 이상을 거칩니다."
나전칠기는 옻칠한 나무제품(그릇이나 가구 등)에 야광패(貝), 전복조개등의 조개껍질을 장식한 것을 가리킨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 제작되었으며 삼국 공통으로 나전이라고 부른다. 다른 말로는 자개박이라고 한다.
유래는 분명치 않으나, 중국에서는 은나라 때부터 나전칠기가 만들어져서 당나라 시기에 나전칠기가 많이 만들어졌다고 하며, 한국에서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평탈기법에 가까운 나전칠기가 발견되었고,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칠전(漆典)이라고 하는 관청이 신라에 있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이때쯤부터 나전칠기가 시작되지 않았나 짐작할 수 있다. 고려시대의 기록인 고려도경과 조선시대의 동국문헌비고에 고려 나전칠기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으며, 문종 시기에는 송나라와 거란에 나전칠기를 선물로 주기도 했다.
또한 고려시대의 나전칠기의 특징으로 복채법(伏彩法)과 금속선을 들 수 있다. 일본에서는 나라 시대부터 당나라에서 수입되어 만들어졌다.
개화기를 거쳐 가면서 나전칠기는 점차 쇠퇴해갔으며, 이왕직(李王職)소관의 미술품제작소에 소속된 나전부에서 나전칠기가 제작되었다. 현대로 들어서 전통공예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기능장을 중심으로 나전칠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